작년 코로나 시국에도 두 편의 영화를 개봉시키며 올해 초 반영된 드라마까지 선보이며 열일 행보를 선보였던 신혜선.
그녀는 지난 6월 영화 <결백>에서 선배 배종옥, 허준호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 작품에서 신혜선은 유명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정인으로 출연해 농약 막걸리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엄마(배종옥)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종옥, 허준호 등 대선배들과 대등한 연기를 펼친 그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극 중 연기한 정인의 명함을 직접 돌릴 정도로 이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만큼 영화 연기에 큰 애정을 지니며 열정을 선보였던 그녀.
그리고 11월 이제훈, 조우진, 임원희와 함께한 케이퍼 범죄물 <도굴>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고미술계 유명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을 맡은 그녀는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를 섭외해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다가 나중에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 역할을 맡았다.
악역과 선역 사이를 오가며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이야기의 긴장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얻었다. 물론 영화가 케이퍼 무비의 전형성을 지니고 있었던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녀의 변신만큼은 돋보였다.
이후 최근까지 방영된 드라마 <철인왕후>로 퓨전 사극 연기를 선보이며 코믹 캐릭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녀가 코미디 캐릭터에 일가견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렇듯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새로운 변신을 이어가던 그녀는 차기작도 새로운 장르를 선택하며 변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그녀가 선택한 이번에 선택한 장르는 스릴러 영화.
그런데 내용을 확인해 보니 좀 섬뜩하다.
현재 출연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그녀의 차기작 이름은 <오픈 더 도어>(가제)로 2018년 12월 개봉한 공효진 주연 스릴러 영화 <도어록>의 시리즈 격인 작품으로 알려졌다.
<도어록>은 평범한 직장 여성이 혼자 사는 오피스텔에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이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스릴러물. 일상의 공포와 현실적인 설정에 초점을 맞춘 탓에 너무 무섭다는 반응을 불러왔었다. 개봉 당시 156만 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손익분기점을 넘으며 흥행에 성공해 새로운 속편 격의 시리즈 작품이 기획되었다.
전작이 스토킹, 집 침입, 납치라는 소재를 지녔다면 <오픈 더 도어>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중고거래를 메인 소재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어록>처럼 혼자 사는 평점 한 직장인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중고 거래 사이트로 세탁기를 사다가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인사동 스캔들>, <퍼펙트게임>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신혜선의 스릴러, 공포 연기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픈 더 도어>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올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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