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영어 말발로 미국인들을 들었다 놨다 한 이 한국 배우의 활약상1boon.kakao.com

현재 미국 내 화제의 영화 <미나리>에서 씬스틸러인 할머니 순자로 분하며 미국 영화 관계자, 언론의 호평을 이끌고 있는 한국 배우 윤여정.

아카데미 시즌이 가까워지면서 <미나리>가 미국 내 각종 영화제에 초청되며 연이어 수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 수상의 큰 지분(?)을 갖고 있는 배우가 다름 아닌 윤여정 그녀다. 놀랍게도 현재 미국 내 연기상 20관왕이라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 때문에 잘하면 작년 <기생충>의 수상 신드롬에 이어 한국 배우가 아카데미상을 받게 되는 또 다른 화제를 불러오지 않을까 영화계가 예의 주시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프로그램 ‘윤스테이’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녀가 이번에도 또 ‘작업차’ 캐나다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녀가 이번에 캐나다로 출국하는 이유는 바로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애플 TV 플러스의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친코>는 재미동포 1.5세대인 이민진 작가의 동명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북미에서 최고의 소설로 극찬받은 작품이다.

4대에 걸친 한국인 이민 가족의 대서사를 통해, 역사가 관통한 개인의 이야기를 방대한 스케일로 그려낼 작품으로 한국과 일본,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연대기가 담길 예정이다. 이번 애플 TV 플러스에서 총 8부작으로 드라마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가 글로벌적인 인기를 구가한 것에 힘입어 애플에서도 한국 드라마를 직접 제작해 글로벌화하려는 계획인데 <파친코>가 그 대표작이 된 것이다. 이 작품에는 윤여정을 비롯해 이민호, 정은채, 정웅인을 비롯해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재미교포 감독 코고나다, 저스틴 전이 각각 4부씩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한인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작품이 될 에정이다.

<미나리>를 통해 미국 내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윤여정이 출연하는 만큼 미국 현지 팬들에게도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녀의 이번 출국에 한편으로 기대되는 또 하나의 스케줄이 있으니… 바로 아카데미 레이스에 합류하느냐이다.

마침 촬영 일정에 아카데미 시상식 일정도 포함되어 있어서 아카데미 조연상 수상을 위한 홍보 레이스에도 참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영화 매체 버라이어티가 아카데미 관련 특집기사에서 윤여정이 가장 유력한 여우조연상 후보가 될 거라고 예측해 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만약 그녀가 이번 아카데미 조연상 수상에 성공하게 되면 1957년 <사요나라>의 일본 배우 우메키 미요시 이어 오스카 역사상 조연상을 수상한 두 번째 아시아 여배우가 된다.

부디 안전한 차기작 촬영과 무난한 아카데미 레이스가 되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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