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의 성공 후 영화, 드라마계의 괴물 신인으로 떠오른 배우 박주현.
사실 시리즈의 성공 이전부터 이 배우는 한예종에서 장시간 <햄릿> 연기를 소화한 몇 안 되는 배우로 알려진 바 있어 검증된 연기 천재로 알려졌다.
그만큼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그녀라 <인간수업> 이후 다음 행보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이후 선택한 작품은 드라마 <좀비탐정>.
<인간수업>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발랄하면서도 유머러스함이 담긴 모습이어서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그렇게 두 개의 드라마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다음 행보를 두 편의 영화로 정하게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흥미로운 점은 이 두 작품 모두 스케일이 장난 아닌(?)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점이다.
첫 번째 작품은 이미 촬영을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진 <사일런스>.
이 작품은 주지훈과 이선균의 출연과 놀라운 소재 때문에 제작 전부터 크게 화제가 된 작품이다.
한 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를 배경으로 예기치 못한 위협을 지닌 괴생명체가 출현하자 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물로 알려졌다.
이선균, 주지훈 외에도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박희본, 김수안 등 우리에게 익숙한 베테랑 출연진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져 라이징 스타인 박주현이 이들과 어떤 호흡을 맞출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 와중에 최고의 선배와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투톱을 기대하게 하는 작품이 있다.
상대는 너무나 잘나고 있는 유아인.
<소리도 없이> 이후 영화 <승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까지 섭렵하며 지속적인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그런 그와 박주현이 관심을 보이는 차기작은…
서울 올림픽이 아닌 <서울대작전>으로 알려졌다. 소재부터 기발한데…
1988년 서울올림픽을 배경으로 상계동의 베이비 드라이버들이 VIP 비자금을 스틸하는 거대한 한탕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이야기만 들으면 2003년 영화 <이탈리안 잡>과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를 절로 떠올리게 해 한국판 스피드 케이퍼 무비의 탄생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서울대작전>의 컨셉이 궁금하다면 아래 <이탈리안 잡>의 주요 장면을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재난물, 케이퍼 액션 무비를 연이어 촬영하며 새로운 변신을 이어나가려는 그녀가 장르물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두 작품에서 펼칠 활약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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