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성공시킨 흥행 보증수표 황정민. 

올해에 공개하기로 한 작품만 무려 2편으로 어김없이 올해에도 한국 영화 흥행을 책임질 1등 흥행 공신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은 임순례 감독 연출에 현빈과 요르단 현지로 가 촬영한 영화 <교섭>이다. 

중동에 피랍된 한국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외교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중동을 배경으로 황정민과 현빈의 첫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다. 

교섭다음영화

그리고 또 다른 작품이 개봉 예정인데, 이 작품은 소재와 줄거리가 조금 독특해서 황정민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화의 제목은 <인질>이다. 

줄거리를 보고 조금 눈을 의심했다. 바로 황정민이 배우 황정민 그대로 출연한다는 설정 때문이었다. 

이게 뭔가 해서 봤더니… VIP 시사회가 끝난 이후 황정민이 어떤 괴한들에 의해 납치되는데, 황정민은 이게 장난인 줄 알고 우습게 이를 받아주다가 이들이 자신에게 가하는 폭력과 위협을 보고 진짜인 것을 확인하게 된다.

이때 황정민은 두려움 속에서도 침착함을 발휘하며 납치범들을 설득하게 되고, 이들이 24시간 안에 거액의 몸값을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탈출을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부당거래>, <베테랑>, <군함도>에 이어 영화사 외유내강과 황정민이 함께하는 4번째 작품으로 <무기의 그늘>, <어떤 약속> 등의 단편으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아온 신인감독 필감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황정민 본인이 각본을 보고 마음에 들어 출연하기로 확정 지은 작품으로 

인질과 인질범, 그리고 그들을 끝까지 쫓는 경찰들의 추격까지,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도와 긴장감이 탁월하다”

라며 영화의 이야기를 극찬했다. 

출처: 스크린데일리
출처: 스크린데일리

촬영, 편집, 심의까지 확정한 영화는 개봉일만 기다리고 있다.

영화의 설정 중 사제총, 사제폭탄이 등장해 의외로 거친 액션과 폭력이 난무할 것으로 알려져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상태다. 해외에서 공개된 <인질>의 스틸만 보더라도 해당 상황이 얼마나 긴박하게 그려질지 예고하고 있다.

<인질>이 된 황정민은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까? 그의 새로운 활약이 기대된다.

인질(가제)다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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