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영화 <마루이 비디오>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현상 담긴 무삭제 CCTV 영상 전격공개!
실종된 취재팀의 미스터리한 사건 기록을 담은 영화 <마루이 비디오>가 CCTV에 촬영된 이상 현상들을 그대로 담은 ‘무삭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마루이 비디오>는 절대 공개돼선 안 되는 의문의 비디오를 손에 넣은 다큐멘터리 제작진에게 발생한 한 달간의 사건 기록을 다룬 영화.
이번 영상은 홍은희 기자가 의문의 소포를 수령하는 모습과 함께
“그땐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
라는 김수찬 PD의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아미동 일가족 살인사건이 벌어진 폐가를 다녀온 이후 다큐멘터리 제작팀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사무실 내 조명이 쓰러지고 문 손잡이가 갑자기 떨어지는 등 이유를 알 수 없는 현상들이 CCTV 화면에 그대로 담겨있다.
홍은희 기자와 제작팀이 영상통화를 하던 중 뒤쪽 창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등장하고 홍은희 기자는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섬뜩하게 눈동자를 굴리는 기이한 모습을 보여 아미동 폐가 속 숨겨진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번 작품에 대해 인스타그램부터 나무위키, 네이버 지식인, 영화 블로그 상에서 영화 속 사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며 실화에 대한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이 포착된 ‘무삭제 CCTV 영상’을 공개하며 리얼 공포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키는 영화 <마루이 비디오>는 오는 2월 22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줄거리-
국내에서 일어난 사건 영상 중 그 수위가 높아 외부로 유출되면 안 되는 영상물 ‘마루이 비디오’ 검찰청 지하 보관소에 봉인된 비디오에 대한 소문을 들은 김수찬 PD는 이를 입수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로 하는데… 영상 속에 담긴 1992년 동성장 여관방 살인사건과 1987년 아미동 일가족 살인사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