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운트> 보도스틸 공개
쓰리, 투, 원! 2023년 새해, 긍정 파워 풀충전! 그들만의 가장 유쾌한 카운트가 시작된다
진격의 진선규! 그가 원톱으로 떴다. 우주와 고대, 사이버 펑크의 세계를 오가느라 현실 세계의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웠던 분들에게 희소식이다. <카운트>는 고집과 집념으로 오직 ‘마이 웨이’를 사는 사나이가 오합지졸 핵 아싸들을 모아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다.
전직 국대 금메달 리스트였으나 지금은 평범.. 하지는 않고 킹받는 행동과 고집으로 주변 사람을 속썩이는 체육선생으로 살고 있는 ‘시헌'(진선규)이 뛰어난 실력에도 승부조작으로 기권패를 하고 만 ‘윤우'(성유빈)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복싱부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아내 ‘일선'(오나라)와 ‘교장'(고창석)의 반대에도 불구 ‘환주'(장동주), ‘복안'(김민호)까지 모아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미친개로 불리는 까치집 머리에 체육복 차림의 ‘시헌’마저 멈칫하게 하는 아내 ‘일선’역에는 어떤 역을 맡아도 익살스럽고 사랑스런 연기로 찰떡같이 소화하는 오나라가 맡아 그와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인다. 고창석이 맡은 교장선생님 역은 개그케 하면 빠질 수 없는 ‘오창석’이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영화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반항기 가득한 ‘윤우'(성유빈)은 강렬한 눈빛으로 한 없이 배역에 몰입, 영화속에서 활약을 펼쳤다고 한다. 그 못지 않는 아싸로 한 번 꽂히면 끝장을 보는 과몰입 캐릭터 ‘환주'(장동주)가 ‘시헌’과 함께 펼쳐갈 예측불허 청춘 스토리가 기대 된다.
‘시헌’의 직진 행보에 걱정이 마를 날이 없는 ‘일선’과 ‘교장’의 티격태격 말고도 ‘시헌’과 ‘만덕’(고규필)의 웃음을 유발하는 찐친 케미, 아들과의 현실 부자(父子)케미까지 각양각색의 에피소드와 캐릭터들의 환상 조합으로 감동과 웃음이 함께할 <카운터>는 전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웰 메이드 감동 스토리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충무로 최고의 환상 팀워크로 뭉친 <카운터>는 올 2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