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룡팔부: 교봉전>에 여주인공으로 찾아오는 배우 진옥기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배우 진옥기

2019년 TV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은 개그맨 이진호에게 자신이 푹 빠져있는 취미 생활을 소개했다. 아이돌 포토카드 수집과 함께 그는 중국 드라마 ‘의천도룡기’의 열혈 시청자였다.

당시 드라마 영상을 이진호에게 보여주며 ‘의천도룡기’에 출연한 배우 진옥기와 축서단에게 큰 애정을 보였고 특히, 두 배우 중 축서단의 열혈 팬임을 고백했다.

의천도룡기 2019 – 배우 진옥기

2019년 버전의 ‘의천도룡기’를 통해 진옥기와 축서단은 중국에서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고 김희철 덕분에(?)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올라가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의천도룡기 2019’의 무협 여신 중 한 명인 진옥기가 레전드 액션배우 견자단이 직접 제작, 감독, 주연까지 맡은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에서 여주인공으로 팬들을 찾아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천룡팔부, 교봉전’

진옥기는 여주인공인 ‘아주’ 역으로 낙점되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모른 채 살다가 교봉(견자단)과 만나게 되고, 살인 누명을 쓰고 형제 같았던 개방의 모든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한 교봉을 믿어주는 유일한 인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룡팔부, 교봉전’

한편, <천룡팔부: 교봉전>은 신필로 불리는 故 김용 작가의 레전드 원작 ‘천룡팔부’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을 선보이는 견자단의 모습과 강렬한 눈빛이 중화권 액션 영화를 기다려온 영화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천룡팔부, 교봉전’ 포스터

최근 공개된 예고편은 대규모 액션신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웅장하고 화려한 스케일과 수려한 영상미가 2023년 첫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오는 1월 17일부터 1월 20일까지 견자단과 총감독 왕정은 한국을 방문해 국내 언론 시사회 기자간담회 참석 외에 스페셜 GV 등을 통해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천룡팔부: 교봉전>은 오는 1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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