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성우진 전격 공개!
2023년 1월 4일 개봉하는 ‘슬램덩크’의 신작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 북산고 5인방의 더빙 성우 라인업을 공개했다. 여기에 배우 고창석이 특별 출연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먼저 강백호 역은 <명탐정 코난> 남도일, <원피스> 루피 등으로 국내 만화 팬들에게 잘 알려진 강수진 성우가 맡아 20여 년 만에 다시 같은 캐릭터를 연기했다.
강수진 성우는
“오래전 시리즈 애니메이션에서 강백호 역을 맡았는데 새로운 극장판에서도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다. 여전한 강백호의 매력 기대해 달라”
라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서태웅, 송태섭, 정대만, 채치수 캐릭터에는 새로운 성우가 기용됐다. 먼저 서태웅은 <명탐정 코난> 괴도 키드, <배드 가이즈> 미스터 울프 등으로 활약한 신용우 성우가 맡아 까칠하고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고,
송태섭은 <데스노트> 시리즈 L, 마블 시리즈의 로키 등을 맡은 엄상현 성우가 참여해 넘버원 가드 송태섭의 새로운 서사와 매력적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귀멸의 칼날> 렌고쿠 쿄쥬로의 더빙을 맡아 높은 인기를 끌었던 장민혁 성우가 포기하지 않는 정대만의 열정을,
<도라에몽> 퉁퉁이, <이누야샤> 나락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최낙윤 성우가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최고의 리더 채치수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강백호의 친구이자 백호 군단의 멤버 이용팔 역으로 배우 고창석이 특별 출연한다.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슬램덩크에 작은 역이라도 꼭 참여하고 싶어서 자처했다”
라고 출연 소감을 밝힌 고창석은 이용팔 캐릭터와 외모 역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심장이 뜨거워지는 경기 장면 속 북산고를 열심히 응원하는 이용팔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오는 2023년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