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디아나 존스 5> 예고편 공개 & 알려진 정보 모음

영화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

지난 1일 <인디아나 존스 5>의 메인 예고편과 함께 공식 제목이 공개되었다. 해리슨 포드의 마지막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출연작으로 알려진 이번 작품의 공식 제목은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로 알려졌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 촬영현장

시리즈의 탄생을 주도하며 연출까지 맡았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기획으로 물러난 가운데 영화 <로건>,<포드 V 페라리>를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

영원한 ‘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가 주인공 존스 박사로 출연해 우리에게 새로운 모험을 선사하는 가운데

영화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

매즈 미켈슨이 이번 영화의 악역 필러로 출연하며

영화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

존스 박사를 보좌하는 캐릭터이자 함께 호흡을 맞출 캐릭터 헬레나 역에 영국 출신의 작가이자 배우인 피비 월러브리지가 합류한다. 현재 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헬레나는 인디아나 존스의 대녀로 알려졌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

이밖에 보이드 홀브룩, 토마스 크레치만, 토비 존스,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 할리우드 최강의 배우들이 신스틸러로 출연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

아직 공식 줄거리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과 해외 언론을 통해 전해진 정보에 따르면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은 미국과 소련의 우주 경쟁이 한창인 1969년을 배경으로 한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나치 출신 과학자들이 나사(NASA)의 핵심 과학자들이 되어 미국의 아폴로 계획을 주도해 나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인디아나 존스와 충돌하게 되면서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예고편에서 볼때 두 사람은 과거 악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

매즈 미켈슨이 연기한 필러가 나치 출신 과학자로 아폴로 계획의 핵심 인물로 그려졌는데, 실제 아폴로 계획을 주도한 독일 출신 과학자 베르너 폰 브라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정보에 따르면 필러는 나치의 실수를 보완해 세상을 좋게 만들겠다는 사상을 지닌 악역으로 알려졌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

한편 이번 영화에는 해리슨 포드의 젊은 시절 모습이 등장하는데, 이는 ILM이 개발한 새로운 디에이징 기술이 활용될 예정이다. 극중 2편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사건후 6년이 지난 1944년을 배경으로 하는 플래시백 장면이 오프닝으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슨 포드는 이번 영화가 인디아나 존스의 진정한 마지막을 보여준 작품이라 언급해 이번 영화가 어떤 대망의 결말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은 북미 기준으로 2023년 6월 30일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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