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 <베테랑2>! 정해인, 황정민의 다음 상대로 사실상 확정!
루머인줄 알았던 소식이 현실화 되었다. 소문만 무성했던 <베테랑2> 제작과 과거 기사로 거론된 황정민의 다음 상대가 실제로 출연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알려 영화팬의 기대를 한껏 높여주고 있다.
11월 25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진행된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황정민과 정해인이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왔다.
황정민은 이 자리에서 정해인을 바라보며
“12월 부터 <베테랑2> 촬영에 들어간다. 해인씨와 함께 한바탕 재미있게 놀아보겠다”
라고 말하며 <베테랑2>의 제작과 정해인의 출연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베테랑2>의 정해인 출연설은 지난 7월 복수의 연예매체들을 통해 알려진 바 있었다. 당시 정해인 측은 출연을 검토중이라고만 전해 그의 합류가 현실화 될지 알수 없는 상태였다.
이번 출연 확정 소식으로 정해인이 이번 시리즈의 큰 축으로 출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테랑2>의 상세한 줄거리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그가 맡게될 역할이 악역인지 선역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전편의 유아인의 캐릭터가 강했던 만큼 그에 못지 않은 악역 캐릭터를 연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테랑2>는 전편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그대로 메가폰을 잡은 가운데 1편에 출연했던 황정민, 오달수를 비롯한 광역 수사대 팀원들 대부분이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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