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달짝지근해> 전격 크랭크업!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정다은 케미 예고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정다은까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완성한 믿고 보는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달짝지근해>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10월 13일(목) 크랭크업했다.
영화 <달짝지근해>는 중독적인 맛을 개발해온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심사회사 콜센터 직원 일영(김희선)을 만나게 되면서 달짝지근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
<달짝지근해>는 개성 넘치는 베테랑 배우들의 색다른 조합으로 일찌감치 주목 받았다. <공조> 시리즈, <럭키>, <완벽한 타인> 등 자타공인 흥행 제조기로서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온 배우 유해진은 히트작을 만들어내는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 역을 소화하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을 예고한다.
드라마 [내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 등 화제의 작품들에 이어 <달짝지근해>로 스크린 컴백하는 배우 김희선은 자신의 대출금을 갚기 위해 대출심사회사 콜센터 직원으로 입사한 ‘일영’ 역을 맡아 깊은 연기 내공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유해진과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치호’의 미워할 수 없는 아픈 손가락 같은 형 ‘석호’ 역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 차인표가 맡아 티키타카 케미스트리의 재미를 전할 것이며, ‘치호’가 근무하는 제과회사 사장아들이자 자칭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병훈’역은 대세 배우 진선규가 분해 인간적이고 따뜻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를 통해 배우로서의 독보적 존재감을 입증한 한선화가 마성의 매력을 가진 ‘은숙’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혼자 사는 사람들>, [연애혁명]으로 주목 받은 신예 정다은이 사격 유망주 ‘진주’ 역으로 함께해 한층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달짝지근해>는 <증인>,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등 매 작품 따뜻한 시선의 연출력을 선보인 이한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극한직업>, <스물> 및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기발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의 각본까지 더해져 공감과 웃음, 감성까지 모두 잡은 스토리텔링이 펼쳐질 것을 기대케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달짝지근해>는 후반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