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빙 액션 스릴러 영화 <드라이브>에 출연하는 박주현, 김여진, 김도윤, 정웅인

넷플릭스 <인간수업>을 비롯해 <좀비 탐정>, <마우스>로 무난한 연기를 선보이며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른 박주현이 첫 스크린 주연작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 제작사 메리크리스마스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이빙 액션 스릴러 <드라이브>(가제)에 박주현이 주연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박주현은 현재 후반 작업 중인 주지훈, 이선균 주연의 <사일런스>의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유아인 주연의 <서울대작전>에도 출연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을 정도로 영화계의 기대주로도 떠오르고 있다.

사일런스(가제) 감독 김태곤 출연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박희본, 박주현, 김수안 평점 10.0

한편 그녀의 첫 주연작 <드라이브>는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자동차 트렁크에 갇힌 인기 스트리머가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하며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는 드라이빙 액션 스릴러물로 알려졌다.

박주현이 맡는 캐릭터는 주인공 이자 극 중 인기 스트리머인 한유나로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유튜브 방송으로 거액을 벌어야만 살 수 있는 인물로 극한의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신인 연기상을 거머쥔 박주현이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극한의 서스펜스를 그려낼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진다.

그녀의 첫 주연작에 베테랑급 출연진도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유나를 유일하게 믿고 도와주는 든든한 버팀목인 형사 박정숙 역을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냉철한 빌런으로 등장해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김여진이 맡게 되었다.

여기에 한유나와 함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기획사 대표 최 PD역으로는 영화 <곡성>, <반도>를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씬스틸러 김도윤이 캐스팅되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유나의 야심을 이용해 은밀한 거래에 나서는 나진수 국장 역으로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수많은 작품에서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여온 정웅인이 맡아 풍성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상업 장편영화 데뷔를 앞둔 박동희 감독은

쉼 없이 달려가는 속도감 넘치는 스릴러”

라며 영화의 콘셉트에 대해 언급했다. 자동차 트렁크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인기 스트리머의 숨 막히는 탈출극이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연기력과 개성을 고루 갖춘 배우들의 캐스팅이 더해지며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드라이브>는 지난 6월 1일 크랭크인 하여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 중이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사진=메리크리스마스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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