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N의 새로운 예능 <업글인간>에 출연해 훈훈한 소식을 전한 배우 다니엘 헤니.
이 예능에서 그는 현빈의 추천으로 만나게 된 스테파니 리와 함께 개농장에 있는 49마리의 강아지 구조를 예고해 애견 사랑이 남다름을 보여주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게 되었다.
현재 그는 식용견 농장에서 반려견 로스코, 줄리엣을 입양해 키우고 있다. 그동안 우아한 모델이자 배우로 알려진 그의 인간적인 모습에 팬들은 호의적인 반응을 불러왔는데…
최근 그의 배우 활동과 관련한 또 다른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져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바로 한국영화와 할리우드 영화에 동시에 출연하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우선 한국영화로 다니엘 헤니는 현빈, 유해진이 출연하는 영화 <공조>의 후속 편 <공조:인터내셔널>에 출연하게 되었다.
<공조:인터내셔널>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의 두 번째 공조를 그렸는데, 다니엘 헤니는 이 작품에서 미국 FBI 소속의 수사관 잭으로 등장해 남북미 형사들의 글로벌 공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연기까지 동시에 선보일 예정인데, 알려진 다른 정보에 의하면 출연 배우 중 윤아와도 묘한 관계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본의 아니게 현빈과 매력 대결을 하게 된 셈.
이후 출연작이 없는 상태에서 오늘자 뉴스로 놀라운 차기작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그것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영화의 속편에서 비중 있는 배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데드라인은 현지시각 7일 기사로 2018년 개봉해 흥행과 비평에서 성공한 영화 <서치>의 후속편인 <서치 2>에 추가 캐스팅이 발표되었다고 전하며 다니엘 헤니를 비롯해 니아 롱, 켄 룽이 합류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서치 2>에는 배우 스톰 리드가 출연을 확정했다.
매체는 다니엘 헤니의 이력을 상세하게 보도했는데, 한국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비롯해 미드 <프레쉬 오프 더 보트>, <브링크>, <별나도 괜찮아>,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에도 출연했다고 소개했다.
아직 <서치 2>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편과 비슷한 형태로 태블릿, PC 화면이 나오는 형식처럼 만들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은 윌 매릭, 닉 존슨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올봄 촬영에 돌입한다.
특히 전작이 한국계 배우 존 조가 출연했던 이력을 생각해 본다면 또 다른 한국계 배우 다니엘 헤니가 출연한 것에 대해 큰 의의가 있다고 본다.
과연 그가 예능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을 두 편의 영화에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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