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우는 현재 중화권 최고의 스타로 연기력과 인기까지 고루 갖춘 완벽한 인기스타 배우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상당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 영화계의 거장 장이모 감독이 2010년 영화 <산사나무 아래>를 통해 발굴한 배우로 이후 최고의 연기 행보를 이어나가며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녀의 영화 대표작으로는 국내 팬들에게도 매우 익숙한 작품들이 많다. 한국 배우 이준기와 함께 촬영한 멜로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가 있으며 

현재 촬영 중인 김다미, 전소니 주연의 영화 <소울메이트>의 원작인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에서 멋진 연기를 펼쳐 흥행과 평가에 모두 성공하게 된다. 중화권의 권위 높은 시상식인 대만 금마장 영화제에서 역대 최초로 여우주연상 공동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역사를 쓴 그녀다.

그리고 넷플릭스에도 있는 로맨스 영화 <먼 훗날 우리>도 호평을 받으면서 최고의 행보를 이어나가던 그녀에게 2019년 또 다른 인생작이 찾아오게 된다. 

바로 오늘 소개할 영화 <소년시절의 너>가 그 작품이다.

청춘 로맨스와 어두운 누아르를 합친듯한 작품으로 주동우가 우등생이지만 학교 폭력과 왕따로 신음하고 있는 소녀 ‘첸니엔’과 양아치 소년 ‘베이’의 우정과 사랑을 애틋하게 담았다. 중국 내에서도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학폭, 왕따 문제를 삼았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큰 방향을 불러왔다. 

무엇보다 주동우의 열연이 큰 화제가 되었는데, 학폭으로 피해를 입는 장면과 삭발까지 하는 열연을 비롯해 강렬한 내면연기까지 더하며 영화의 완성도에 크게 기여했다. 

<소년시절의 너>는 작년 7월 9일 개봉해 국내 팬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중국 개봉 당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개봉 5일 만에 수익 1400억 원을 돌파하며 중국 전역에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이 작품으로 주동우는 중화권 3대 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싹쓸이하며 저우쉰, 장쯔이에 이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세 번째 배우로 등극하며 15억 중국인들의 국민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영화 속 학교 폭력으로 상처 받던 소녀가 여러 영화제 시상식에서 많은 상을 휩쓸었던 탓에 중국인들에게는 영화 속 소녀가 반전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모습과도 같았다.

그리고 최근 <소년시절의 너>와 주동우와 관련한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는데…

<소년시절의 너>가 올해 4월 25일 열리는 93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올라 과연 아카데미에서도 큰 파란을 일으킬지 귀추를 주목하게 하고 있다.

한편 <소년시절의 너>는 오는 4월 22일 극장에서 재개봉할 예정이어서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영화팬이라면 꼭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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