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라 하면은…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번접하기 힘든 파격 패션의 대가로 우리에게 인식되었다. 특히 뮤지션으로 활동했을 당시 선보인 그녀의 패션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는데…

근래 들어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 단정(?)해 졌다. 이제 그녀의 활동범위가 뮤지션이 아닌 배우로 확대되면서 이제 그녀는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우뚝 서게 되었다.

그녀의 배우 활약상을 잠시 살펴보자면…

몇몇 영화와 드라마의 카메오로 특별출연하다가 2013년 영화 <마세티 킬즈>의 육감적인 여전사로 등장했고…

<씬 시티>의 속편 <씬 시티:다크히어로의 부활>에서는 다시금 특별 출연을…

<머펫 모스트 원티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 시즌5>에서 주연 자리를 꿰차다가 2018년 브래들리 쿠퍼와 함께한 화제작 <스타 이즈 본>의 주연으로 출연해 놀라운 연기를 선보이다가…

아카데미 주제곡상을 비롯한 각종 영화제의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배우로서의 최고 전성기를 보내게 되었다.

<스타 이즈 본>의 성공으로 배우 레이디 가가의 면모가 부각되면서 그녀를 캐스팅하고자 하는 할리우드 감독들의 러브콜이 지속되었다.

그리고 3년 후인 현재…

그녀는 최고의 거장 감독의 선택을 받게 되고, 엄청난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그녀를 선택한 이는 <에이리언>, <블레이드 러너>, <글래디에이터>, <프로메테우스>등등 수많은 명작을 내놓은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으로 현재 그는…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구찌 가문에서 발생한 ‘구찌 가문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구찌>를 촬영 중이다.

<구찌>는 구찌의 창업주 손자이자 그룹 총수였던 마우리치오 구찌의 살인사건을 소재로 삼았다. 마우리치오는 1995년 자신의 사무실 계단에서 잔인하게 살해당했는데, 수사결과 그의 전 부인 파트리시아 레지아니가 살인청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파트리시아는 유죄판결을 받아 징역 29년 형을 선고받았지만, 복역 18년인 2016년 가석방을 받아 감옥에 나와 이탈리아 사회에 큰 논란을 불러왔다.

레이디 가가가 연기할 실제 주인공 파트리시아 레지아니

오래전부터 할리우드에서 제작하려 했던 소재로 10년 전 리들리 스콧 감독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앤젤리나 졸리를 캐스팅해 연출하려다 무산된 바 있었으며, 근래에는 왕가위 감독 연출에 마고 로비가 출연하려다 두 번째 무산되었다.

결국 이러한 지속된 무산으로 다시 한번 리들리 스콧에게 기회가 오게 된 것이다.

레이디 가가가 문제적 인물 파트리시아 레지아니를 연기한 가운데, 명배우 아담 드라이버가 마우리치오 구찌를 연기했다. 최근 공개된 두 배우의 분장 스틸과 

촬영 현장의 모습을 보면 명품 집안사람답게 단정한 단발머리로 분장한 레이디 가가의 모습이 포착돼 그녀가 이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매번 새로운 변신으로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그녀가 이번에도 또 어떤 놀라운 연기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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