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보다 더 관심 받은 이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스타이자 <캡틴 마블>의 주인공 ‘브리 라슨’은 미국 슈퍼볼 광고를 촬영 후 UPROXX와 인터뷰를 가졌다. 광고보다도 그녀의 다음 마블 히어로 작품인 <더 마블스>에 관심이 집중됐다.
2023년 개봉 예정인 <캡틴 마블>의 속편 <더 마블스>에는 <완다 비전>을 통해 등장한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와 2022년 디즈니+를 통해 방영 예정인 <미즈 마블>의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 등 히어로 친구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들을 제외하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보다도 더 심하게 노출이 되지 않도록 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는 터라 세 히어로가 어떤 상대에 맞서게 될지 가늠이 어려운 상황이다.
인터뷰에서 브리 라슨은 영화의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었지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작품에 임하고 있는지를 공유했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영화의 연출자인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 그녀와 함께 작업을 하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그녀가 대단한 재능을 갖고 있는지다.”
특히, 그녀는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내가 읽고 있는 내용을 믿을 수 없었다. 이건 정말 미쳤다.” “이것이 내가 마블을 사랑하는 이유다. 그들은 영화에서 결코 가능하지 않을 거라 여겼던 것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해내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전 <캡틴 마블> 이상의 것들이 준비되고 있다는 인상을 명확히 주었다.
그리고 브리 라슨은 새로운 속편에 대해 약간의 비밀이 있는 것은 즐거운 일이며 영화가 나오면 사람들이 기뻐할 것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도 재밌기 때문에 비밀을 더 간직하게 된다고 전했다.
마블 팬들이 기다리는 <더 마블스>는 2023년 2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