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나이트메어 앨리>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하고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화제작 <나이트메어 앨리>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는 수려한 외모와 현란한 화술을 가진 ‘스탠턴’이 유랑극단에서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기술을 터득해 뉴욕 상류층을 현혹하며 점점 더 위험천만한 욕망으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독심술로 돈도 마음도 훔치는 옴므파탈 ‘스탠턴’(브래들리 쿠퍼)과 팜므파탈 심리학자 ‘릴리스’(케이트 블란쳇), 타로 카드로 미래를 점치는 ‘지나’(토니 콜렛), 전기를 참는 소녀 ‘몰리’(루니 마라)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는 기술을 가진 남자 ‘스탠턴’과 그를 둘러싼 세 여인이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년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엔딩”(Forbes), “그들이 노리는 위험한 욕망” 이라는 강렬한 카피가 더해져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와 서스펜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나이트메어 앨리>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에 빛나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으로 작품상과 감독상을 동시에 거머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가디언(The Guardian)이 선정한 ‘주목받지 못한 10권의 걸작 소설’로 화제를 모은 동명 소설 ‘나이트메어 앨리’를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만의 독보적인 연출로 재해석했다.
브래들리 쿠퍼, 케이트 블란쳇, 토니 콜렛, 루니 마라까지 대체불가 연기력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관객들을 눈을 뗄 수 없는 서스펜스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앞서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8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한 <나이트메어 앨리>는 2022년 가장 충격적인 스릴러로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친 상태다.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나이트메어 앨리>는 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