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이레> 1인 2역, 일란성 쌍둥이를 완벽하게 소화한 류아벨, 캐릭터 스틸 공개!

 

영화 ‘세이레’ 포스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FIPRESCI)을 수상하며 독창적인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로 주목받은 <세이레>가 일란성 쌍둥이 ‘세영’과 ‘예영’,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류아벨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세이레’

<세이레>는 태어난 지 21일이 채 되지 않은 아기의 아빠 우진(서현우)이 외부의 출입을 막고 부정한 것을 조심해야하는 세이레의 금기를 깨고, 과거의 연인 세영(류아벨)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부터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독특한 제목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세이레’는 7일이 세 번 지날 때 까지의 기간으로, 아기가 태어난 지 스무 하루가 되는 동안 또는 스무 하루가 되는 날을 뜻하는 삼칠일(三七日)의 순우리말이다.

 

영화 ‘연애담’ 포스터

류아벨은 한국예술종합교 시절부터 전설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다가 영화 <연애담>에서 걸크러시함이 넘치는 ‘지수’로 강렬한 존재감을 안겨줬다.


배우 류아벨

이후, <샘>에서 알쏭달쏭한 매력을 가진 ‘그녀’

 

배우 류아벨

<프랑스여자>에서 배우의 꿈을 키웠던 후배,

 

배우 류아벨

그리고 드라마 [나의 아저씨]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멜로가 체질]까지 매 작품마다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눈여겨볼 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류아벨이 영화 <세이레>에서 일란성 쌍둥이 1인 2역을 동시에 완벽하게 소화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배우 류아벨

류아벨이 연기한 ‘세영’과 ‘예영’은 일란성 쌍둥이로, 사람들이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세영’의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는 쌍둥이 동생 ‘예영’은 조문하러 온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똑같은 외모와 습관을 보여주고 있어 묘한 긴장감을 안겨주는 인물이다.

 

배우 류아벨

장례식장을 다녀간 ‘우진’의 꿈과 현실에 등장하며 혼란과 불안을 안겨주는 일란성 쌍둥이 1인 2역을 맡은 류아벨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의 진폭을 깊이 있는 눈빛으로 섬세하게 담아낸 연기로 평단과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영’과 ‘예영’은 둘만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일란성 쌍둥이다. 그러나 ‘우진’의 시점으로 보았을 때 쌍둥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더욱 혼동되는 지점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준비했다.”

배우 류아벨

며 류아벨은 쌍둥이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남다른 준비 과정을 밝혔다. 박강 감독은

“‘세영’과 ‘예영’은 다른 인물이면서 동시에 한 인물이기도 한 캐릭터이다. 류아벨 배우가 다르면서도 같은 오묘한 선상에 놓여있는 캐릭터 연기를 굉장히 잘해주셨다.”

며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류아벨

일란성 쌍둥이,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류아벨의 매력적인 캐릭터 스틸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세이레>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초청작으로 뛰어난 작품성과 진취적인 예술적 재능을 선보인 작품에 수여하는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FIPRESCI)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 아이가 태어나고 21일 동안 금기를 지켜야 하는 한국 민간 신앙을 소재로 금기를 깬 뒤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의 흥미로움, 알 수 없는 일들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의 서스펜스로 독창적인 재미를 선사한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세이레>는 11월 24일 개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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