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주목받고 있는 톱스타 차주영

드라마 ‘더 글로리’

넷플릭스에 인기리에 방영중인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주요 인물인 최혜정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배우 차주영.

드라마 ‘더 글로리’ 포스터

이미 이전 작품에서 눈에 띄는 몸매와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녀는 주인공 문동은(송혜교)에게 끔찍한 학교폭력을 행사한 가해자 5인중 1명으로 등장한다. 가해자 집단 내 서열 4위의 인물로 비슷한 처지의 손명오(김건우)와 함께 직접 발로 뛰는 역할을 많이 한다.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현장

극중 재력 차이가 있는 친구들에게

“문동은이 없었으면 원래 너였어”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친구들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조롱거리가 되는것을 감수하며, 승무원 후배들과 매장 직원에게 갑질과 학대를 가하며 푸는 악랄한 캐릭터다. 물욕과 명예욕이 엄청난 이 캐릭터를 무난하게 연기한 차주영은 자신이 연기한 최혜정과 너무나 다른 특별한 이력을 지닌 배우로 온라인상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왔던 유명 인사였다.

배우 차주영

<더 글로리>에 출연하기전 그녀는 OCN 드라마 <키마이라>, tvN <치즈인더트랩>,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저글러스>등에 꾸준히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배우 차주영

이를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그녀는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특별한 이력을 소개했다. 그녀는 미국 명문대학교인 유타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5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추가로 불어도 약간하는 걸로 알려짐)를 할 줄 아는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 였던 것. 그것도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1년 일찍 대학교에 들어갈 정도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주변에서도

“그 스펙에 왜 연기활동을 해요?”

라는 질문을 자주 들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배우 차주영

사실 원래 그녀의 장래 희망도 여의도 증권가, 뉴욕 월가 같은 곳에서 일하는 커리어 우먼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그런 와중에 평소 좋아하던 영화와 여러 작품을 보고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다.

배우 차주영

좋은 대학교를 나오고 미래가 창창해 보였던 딸이 연예인을 하겠다고 선언하자 부모님은 심하게 반대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몰래 광고 모델을 시작으로 연기를 배우며 조용히 연예계에 진출하다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게 된다. 그럼에도 부모님은 당장 그만두고 뉴욕으로 돌아가라고 할 정도로 크게 화를 내었다고 한다.

배우 차주영

그럼에도 고집을 꺽지 않고 꾸준하게 배우 활동을 한 그녀는 <치즈인더트랩> 성공후 여러 작품에 꾸준하게 출연하다 현재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고, 반대가 심했던 부모님은 그녀의 열정적인 팬이되었다. 부족한 연기 경력의 단점을 특유의 노력으로 극복하며 승승장구한 그녀는 3월에 공개 예정인 <더 글로리> 파트2에서 더 강렬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 글로리> 이후에는 3월 방영하는 KBS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 생애 첫 주연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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