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96년생 배우 라인 최성은, 영화 <젠틀맨> 통해 대활약 예고
현재 연예계에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96년생 배우 라인의 일원인 최성은이 영화 <젠틀맨>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최성은은 데뷔와 동시에 제25회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안겨준 영화 <시동>으로 혜성같이 등장해 큰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 [괴물]에서 실종된 어머니를 기다리며 정육점을 운영하는 ‘유재이’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성은은
[안나라수마나라]로 단숨에 주연배우로 올라서며 떠오르는 실력파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이렇듯 승승장구중인 그녀는 이번에 개봉을 앞둔 영화 <젠틀맨>에서 좌천된 독종 검사 ‘김화진’ 역을 맡아 브레이크 없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자에서도 언급했듯이 흥미롭게도 최성은은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김세정, 고윤정, 김혜윤과 같은 96년생 라인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은다. 먼저 김세정은 [경이로운 소문] [사내맞선] [오늘의 웹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20대 주연배우로 우뚝 섰다.
또한 각종 CF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먼저 찍은 고윤정은 [스위트홈] <헌트> 출연에 이어 최근 [환혼: 빛과 그림자] 주연으로 발돋움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마지막으로 김혜윤은 [SKY 캐슬]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매 작품 팔색조 연기를 펼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96년생 배우들의 연기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특히 최성은이 <젠틀맨>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최성은은 <젠틀맨>에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검사들의 검사 ‘김화진’ 역을 소화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디테일한 영역까지 노력을 기울였다.
실제 검사들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참고하며 완성도 높은 캐릭터 구현에 애쓴 것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검사 역할에 완벽히 몰입해 ‘지현수’(주지훈), ‘권도훈’(박성웅)과의 대립 구도를 펼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괴물 신인’이라 불리는 최성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재각인시켜 ‘믿고 보는 배우’ 대열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영화 <젠틀맨>은 지난해 12월 28일 극장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