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TMI

1.<천국의 계단> – 북한에서 비밀리에 엄청나게 큰 인기를 끌었다는 이 한국 드라마

드라마 ‘천국의 계단’

-북한에서 암암리에 남한의 문화가 많이 퍼져 있는 것은 잘 아는 사실.

-한때 탈북자들에게 북한 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한국 드라마를 물어봤을때, 거의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드라마가 바로 <천국의 계단> 이었다고 한다. 실제로도 탈북자들도 그동안 보았던 드라마중 이 작품이 최고라고 언급한 바 있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유수빈이 연기한 김주먹이 푹빠진 드라마로 <천국의 계단>이 나왔던 것은 바로 이러한 배경 때문이었다.

2.<약한영웅 Class 1> – 자세히 보니 <D.P.>의 배우들 이었네?

드라마 ‘약한영웅’ 포스터

배우 신승호는 <D.P.>에서의 한준희 감독과의 인연으로 인해 가출팸 행동대장 전석대 역으로 특별출연 한다. 주연 중 배우 홍경과 이연 역시 <D.P>에서 출연한 전적이 있는 배우들이다. 한준희 감독은 이 드라마의 총괄 제작자(CD)로 참여했다.

3.<에이틴> – 십대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이 드라마, 어느 정도 였냐면…

드라마 ‘에이틴’

-<에이틴>은 2018년 7월 첫 시즌1이 공개된 이후 많은 인기를 얻은 드라마로, 주시청층인 청소년들 사이에 일종의 신드룸을 이루면서 시즌2도 제작되었다.

-시즌2가 끝난 후에도 유튜브 댓글창 상위에는 시즌3까지 제작해 달라는 댓글의 좋아요가 계속 증가했을 정도였다.

-이후 제작사인 플레이리스트 측에서 나이 시리즈를 <트웬티 트웬티>를 통해 새롭게 이어가면서 <에이틴> 시리즈의 위상은 그쪽으로 옮겨간 상태여서 <에이틴> 시즌3 제작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당시 드라마를 좋아하는 십대들이 그대로 다음 세대의 드라마로 이어졌다는 것은 <에이틴> 시리즈의 인기와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당시 엄청난 인기 덕분에 2019년 7월 29일부터 시즌1와 시즌2를 약 40분 정도의 11부작으로 재편집하여 Mnet에서 방영했다.

4.<환혼> – 제작진의 이름이 사용된 장면

드라마 ‘환혼’ 포스터

-드라마 10화에서 하인 선발 대회 1번 응시자의 이름으로 연출자인 박준화 감독의 이름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드라마 속 박준화는 여성이다.)

-<환혼: 술사 일지 스페셜> 방송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뒤이은 다른 응시자들의 이름도 모두 제작진들의 이름을 사용했다고 한다.

-20화에서 장욱이 만났던 전 여자친구들의 이름으로 이영옥 CP과 안소정 PD의 이름이 등장한다.

5.<돌아와요 아저씨> – 원래 드라마의 주연진에 출연하기로 한 강소라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한홍난 역은 원래 강소라가 맡을 예정이였으나, 출연이 무산되면서 오연서가 투입되었다.

-흥미롭게도 이 드라마에 함께 호흡을 맞춘 오연서와 이하늬 두 사람 모두 전에 출연한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이어 다시 한 번 같이 출연한다. 전작에서 두 사람이 대립하는 듯한 포지션이었다면, 이번에는 약간 색다른 포지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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