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최근 팔에 새겼다는 타투의 정체와 새긴 이유

2021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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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 영화 <밀수>를 위해 타투를 새긴 것으로 보이는 김혜수

변함없이 작품 활동을 지속하며 리즈시절을 갱신하고 있는 김혜수. 작품을 위해서라면 파격 변신도 불사하는 그녀의 도전은 현재 필더무비에서 연재 중인 <차이나타운> 비하인드 & 트리비아 기사에서 상세하게 알 수 있었다.

그만큼 변신을 즐기며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지향하고 있는 그녀가 최근에도 또 다른 차기작을 위해 과감한 변신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의 최근 변신사를 돌아보자면 2014년 <차이나타운>에서 거친 암흑가에 생존한 캐릭터 마우희를 표현하기 위해 파격적인 분장을 감행하기도 했다. 과감한 헤어스타일은 물론이고, 주근깨를 만들고 뱃살 분장까지 감행한 모습 덕분에 그 누구도 김혜수인 줄 알아보지 못했다고 한다.

차이나타운 감독 한준희 출연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박보검, 고경표, 이수경, 조현철, 조복래, 이대연, 정석용, 백수장, 김수안, 이해운, 주예지, 김리우, 김재철, 권혁, 구건민, 한우열, 김한종, 위하준, 박지소, 배소윤, 우진혁 평점 6.6

2016년에는 스틸 사진만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대변신이 있었으니… 바로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임산부 분장에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굿바이 싱글 감독 김태곤 출연 김혜수, 마동석, 김현수, 김용건, 서현진, 곽시양, 황미영, 전석호, 경성환, 안재홍, 백서이, 미석, 김보윤, 오수, 최고, 김근영, 김선화, 윤환, 이선빈, 진우진 평점 7.5

2017년 작품 <미옥>에서는 탈색한 외형에 거친 액션을 선보이며 액션 연기도 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여전사 김혜수의 모습을 보여줬다. 영화의 실패가 아쉬웠지만, 그녀의 변신과 연기만큼은 좋았다는 반응이었다.

미옥 감독 이안규 출연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최무성, 김민석, 오하늬, 강수호, 박기륭, 박정환, 이서준, 성일, 조한나, 구윤회, 최현종, 이도국, 금광산, 이형원 평점 4.3

이후 작품인 <국가부도의 날>, <내가 죽던 날>에서는 지적인 모습에 내면 연기까지 소화하며 역시 김혜수라는 반응을 불러오게 했다.

국가부도의 날 감독 최국희 출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뱅상 카셀, 김홍파, 엄효섭, 송영창, 권해효, 조한철, 류덕환, 박진주, 장성범, 전배수, 염혜란, 김형묵, 동하, 김민상, 정규수, 류태호, 서영삼, 변진수, 박경찬, 윤병희, 최준영, 이새로미, 손정원, 이하윤, 백도겸, 하민, 최원용, 조이 알브라이트, 유상재, 김시호 평점 8.1

내가 죽던 날 감독 박지완 출연 김혜수, 이정은, 노정의, 김선영, 이상엽, 문정희, 김정영, 임성재, 강연정, 강신철, 박지훈, 정영기, 김정민, 박미현, 정지우, 김정호, 윤가현, 심소영, 이용이, 이용이, 전현숙, 장문규, 윤현길, 정은경, 이종윤, 이윤재, 장지용, 하시연 평점 7.9

그리고 현재 그녀는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엘리트 판사를 연기 중이며, 조만간 또 하나의 기대작인 영화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런 와중에 30일 김혜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팔뚝에 꽃문양의 타투를 새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타투를 새기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은 그녀의 모습이 흥미를 불러왔는데… 스태프로 보이는 사람들이 주변에 잇는 것으로 봐서는 차기작 작품을 위해 새긴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